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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장거리 러닝, 템포 러닝, 반발력 있는 주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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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라톤은 과하게 밀어붙이기보다 효과적인 페이스 조절이 중요합니다. 번아웃 없이 단계적으로 지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훈련법을 참고해 첫 마라톤 대회를 제대로 준비해 보세요.
좋아하는 유명 선수처럼 달리고 싶은가요? 삶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혹은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마라톤에 도전하세요? 이유가 무엇이든 내가 마라톤을 하는 ‘이유’를 잊지 마세요. 그 이유가 결국 끝까지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42.2km라는 상징적인 거리에 도전해 끝까지 완주한다면 삶이 바뀌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몇 주, 어쩌면 몇 달이 걸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과정을 올바른 자세로 이겨 낸다면, 분명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마라톤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이 가이드는 첫 마라톤을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가장 좋은 마라톤 훈련 계획이란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것이며, 모든 것은 페이스 조절에 달려 있습니다.
마라톤이 처음이라면 대회 16주 전부터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보다 늦게 시작하더라도, 이 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정보와 조언을 따르면 충분히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름길을 택하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세요.
4개월은 유산소 체력을 쌓기에 충분하면서도, 집중력과 꾸준함을 유지하기에 적당한 기간입니다.
이 4개월 프로그램은 첫 마라톤에 도전하는 러너가 결승선까지 완주하는 데 필요한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집중합니다. 천천히 달리는 것이 어떻게 더 먼 거리를 가는 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면, 유산소 훈련의 원리를 통해 그 과학적 근거를 확인해 보세요.
다행히 시간은 충분합니다. 첫 달에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며, 몸의 리듬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정해진 요일에 달리는 습관을 기르는 한편,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러닝 거리는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시작합니다. 이 기간에는 속도나 목표 거리 달성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먼저 실제로 꾸준히 나가서 편안한 강도로 달리면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페이스가 어떤 느낌인지 익혀야 합니다.
이 단계의 러닝은 대부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장거리 러닝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되, 무리 없이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세요. 이때부터 러닝 용품과 에너지 젤을 테스트해 보고, 오래 달려 피로하고 다리가 무거운 상태에서 계속 달릴 때 그 감각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입니다.
주차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1 | 🌙 | 4.8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4.8km 가벼운 러닝 | 🌙 | 6.4km 장거리 러닝 | 3.2km 회복 러닝 |
2 | 🌙 | 4.8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6.4km 가벼운 러닝 | 🌙 | 8km 장거리 러닝 | 3.2km 회복 러닝 |
2 | 🌙 | 6.4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6.4km 가벼운 러닝 | 🌙 | 9.7km 장거리 러닝 | 4.8km 회복 러닝 |
4 | 🌙 | 6.4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8km 가벼운 러닝 | 🌙 | 12.9km 장거리 러닝 | 4.8km 회복 러닝 |
🌙 = 휴식일 🚲 = 30~60분 크로스 트레이닝(자전거, 수영, 요가, 저강도 근력 운동)
이제 훈련 리듬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입니다. 이번 달에는 달리는 양이 꽤 많지만, 점차 몸이 적응하면서 체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 단계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유산소 기초 체력을 다지며 훈련량을 서서히 늘리는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달리는 거리가 늘어나도 가벼운 페이스의 러닝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러닝 사이사이의 회복도 이제 러닝 자체만큼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운동을 쉬는 날과 강도 낮은 트레이닝을 통해 몸이 그동안의 훈련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마라톤까지 남은 주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5 | 🌙 | 8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8km 가벼운 러닝 | 🌙 | 16km 장거리 러닝 | 4.8km 회복 러닝 |
6 | 🌙 | 8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9.7km 가벼운 러닝 | 🌙 | 19.3km 장거리 러닝 | 6.4km 회복 러닝 |
7 | 🌙 | 9.7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9.7km 가벼운 러닝 | 🌙 | 22.5km 장거리 러닝 | 6.4km 회복 러닝 |
8 | 🌙 | 8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8km 가벼운 러닝 | 🌙 | 16km 장거리 러닝 | 4.8km 회복 러닝 |
🌙 = 휴식일 🚲 = 30~60분 크로스 트레이닝(자전거, 수영, 요가, 저강도 근력 운동)
이번 달은 전체 훈련 플랜 중 러닝 비중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주간 주행 거리가 정점에 달하고 장거리 러닝 거리가 최대치에 가까워지면서, 마라톤 거리가 신체에 요구하는 물리적·정신적 무게감을 비로소 실감하게 됩니다. 이 달의 모든 훈련은 대회 당일의 리허설이라 생각하세요.
장거리를 달리며 에너지 젤 섭취나 수분 보충 타이밍을 미리 테스트해 보고, 피로가 몰려올 때 나에게 가장 잘 맞고 도움이 되는 방식이 무엇인지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달이 지나면 마라톤 대회까지 딱 한 달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마라톤까지 남은 주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9 | 🌙 | 9.7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9.7km 가벼운 러닝 | 🌙 | 25.7km 장거리 러닝 | 6.4km 회복 러닝 |
10 | 🌙 | 9.7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11.3km 가벼운 러닝 | 🌙 | 29km 장거리 러닝 | 6.4km 회복 러닝 |
11 | 🌙 | 11.3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11.3km 가벼운 러닝 | 🌙 | 32.2km 장거리 러닝 | 8km 회복 러닝 |
12 | 🌙 | 9.7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9.7km 가벼운 러닝 | 🌙 | 22.5km 장거리 러닝 | 6.4km 회복 러닝 |
🌙 = 휴식일
🚲 = 30~60분 크로스 트레이닝(자전거, 수영, 요가, 저강도 근력 운동)
이 단계에 접어들면 힘든 고비는 모두 넘긴 것입니다. 몇 차례 강도 높은 러닝을 마친 뒤 주행 거리를 줄이는 테이퍼링에 들어갑니다. 주행 거리는 서서히 줄어들지만, 그동안 쌓아온 체력과 기량은 최고조로 유지되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훈련량을 줄이면 몸이 완전히 회복되어 대회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발선에 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믿으세요. 추가로 더 훈련하고 싶은 유혹을 참고 건강 유지와 충분한 휴식에 집중하며 마라톤 당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라톤까지 남은 주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13 | 🌙 | 8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8km 가벼운 러닝 | 🌙 | 19.3km 장거리 러닝 | 4.8km 회복 러닝 |
14 | 🌙 | 6.4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6.4km 가벼운 러닝 | 🌙 | 12.9km 장거리 러닝 | 4.8km 회복 러닝 |
15 | 🌙 | 4.8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4.8km 가벼운 러닝 | 🌙 | 9.7km 장거리 러닝 | 3.2km 회복 러닝 |
16 | 🌙 | 3.2km 가벼운 러닝 | 🌙 또는 🚲 | 3.2km 가벼운 러닝 | 🌙 | 🌙 | 🏁 마라톤 당일(42.195km) |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마라톤에 참가합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신을 시험하고자, 인생의 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혹은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일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마라톤은 하나의 여정입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여정에 매료됩니다. 반복 가능한 습관이 차근차근 쌓여가는 과정, 조용히 길러지는 지구력, 그리고 대회를 넘어 삶 전체에서 자신이 더 강해지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헬렌 오비리(Hellen Obiri)는 역사적인 마라톤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그러한 성공 뒤에는 수년간의 단계적 발전과 꾸준함, 그리고 인내심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고, 과정을 믿었죠"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그녀의 통찰은 모든 마라토너가 깨닫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성장은 결코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실력은 매주, 매번 달릴 때의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시상대를 노리는 선수든, 생애 첫 마라톤을 준비하는 입문자든 똑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마라톤은 몸과 마음을 모두 시험하는 큰 도전이기에, 완벽함이 아니라 꾸준함을 목표로 훈련해야 합니다. 나를 지탱해 줄 습관을 차근차근 만들어 보세요. 그래야 마라톤 완주가 러닝 여정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첫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병원 진료받기: 장거리 러닝이 처음이라면 시작 전에 건강 검진을 받아보세요. 몸이 고강도 훈련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지 먼저 확인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더 천천히 시작하기: 마라톤은 인내심이 관건입니다. 특히 초반에는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며 달립니다.그래야 에너지를 빨리 소진하지 않고 지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페이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오디오 준비하기: 일정한 비트의 플레이리스트나 몰입감 있는 팟캐스트는 페이스를 조절하고 장거리 러닝을 더 즐겁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페이스메이커 신중하게 정하기: 자신의 편안한 페이스보다 살짝 빠른 사람을 따라가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그 속도가 무리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내 감각을 믿고 속도를 늦추세요.
꾸준히 에너지 보충하기: 마라톤 트레이닝 중에는 평소보다 더 잘 먹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에 집중하고, 러닝 전후와 도중에 자신에게 잘 맞는 음식을 파악해 두세요.
러닝과 근력 운동 병행하기: 근력 운동과 멀티 트레이닝은 근육과 관절, 인대를 강화하여 주행 거리가 늘어나도 부상 없이 견딜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하기: 쓸림 방지 크림이나 근육 이완제 준비, 체온 유지를 위한 레이어링, 회복 루틴 지키기 등은 장시간 달릴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장시간 주행의 고통을 줄여주기도 하죠.
장거리 러닝에 맞는 러닝화 선택하기: 주행 거리가 늘고 자신감이 쌓여갈수록 발을 잘 지지해 주고 편안하며 믿을 수 있는 러닝화가 필요합니다.


마라톤 당일 복장과 신발의 편안함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퍼포먼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입니다. 제대로 된 마라톤 용품은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몸과 하나가 된 것처럼 느껴져야 합니다. 대회 당일 착용할 복장과 신발을 훈련할 때 미리 착용해 보면서, 달릴 때의 느낌이나 움직임 그리고 장거리 주행 시 마찰이 생기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장거리 러닝이 처음이라면 특히 레이스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성과 쿠셔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발에 잘 맞고 지지력이 뛰어난 러닝화는 충격을 줄여주고, 거리가 늘어나도 다리에 쌓이는 피로를 덜어줍니다.
반드시 전용 러닝화를 착용하세요. 대부분의 입문자에게는 안정적이고 쿠셔닝이 좋은 데일리 러닝화가 가장 좋습니다.
신발 외에도 달리는 내내 거슬리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땀 발산 의류: 빨리 마르는 경량 소재는 체온 조절을 돕고, 장거리 러닝에서 피부 쓸림을 줄여줍니다.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베이스 레이어: 몸에 밀착되는 쇼츠나 이너웨어를 착용하면 마찰을 최소화하고 옷이 흐트러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기능성 양말: 땀 발산 소재는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발을 보호하며, 특히 기상 변화가 있을 때 유용합니다.
모자 또는 바이저(햇빛이 강할 때): 그늘이 없는 코스에서 햇빛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선글라스: 빛이 강하거나 이른 아침 낮은 고도의 햇빛을 마주하며 달릴 때 유용합니다.
충분히 검증한 옷 착용: 날씨를 예측하기 어렵다면 트레이닝 중에 착용해 본 적이 있는 익숙한 옷만 착용하세요.
러닝 벨트 또는 베스트: 에너지 젤, 전해질, 열쇠나 휴대폰을 휴대하기 좋습니다.
전문가 팁: 포켓이 있는 쇼츠를 착용하면 벨트나 베스트 없이도 소지품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차림새가 한결 가벼워집니다.
요즘 마라톤은 하나의 축제와 같습니다.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은 물론 코스 곳곳에 급수대와 에너지 보충소도 마련되어 있죠. 하지만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보급품이 본인에게 잘 맞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트레이닝 기간에 미리 사용해 본 것들 위주로 챙기세요.
에너지 젤: 필요에 따라 전해질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고, 트레이닝 중에 다양한 종류를 미리 테스트해 보세요.
단순당 식품: 사탕이나 츄 제형의 간식은 레이스 도중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습니다. 이 또한 훈련할 때 먹어본 종류를 선택하세요.
립밤: 작지만 생각보다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밴드: 예상치 못한 통증이나 마찰이 생기는 부위에 사용하세요.
소금 정제 또는 전해질: 기온이 높거나 코스가 길 때 특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사전에 충분히 검증된 경우에만 섭취하세요.
단백질 바: 소화에 무리가 없다면 레이스 후 근육 회복과 귀갓길 에너지 보충을 위해 단백질이 10~20g 정도 함유된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 팁: 장거리 러닝은 실전을 위한 최종 리허설입니다. 대회 당일에는 그 어떤 새로운 시도도 하지 마세요. 특별한 마라톤화도, 음식도, 옷차림도 예외는 아닙니다.
42.195km 완주 후 몸에 가해지는 부담은 상당합니다. 마라톤 후 회복 과정에서 몸의 적응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완주 후 24~72시간 동안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최우선으로 하세요. 에너지를 보충해 줄 탄수화물과 근육 회복을 돕는 단백질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도 중요합니다.
식욕이 변하거나 근육통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모두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거창한 식단보다는 평소처럼 단순하고 익숙한 메뉴 위주로 구성하고 꾸준히 영양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세요.
처음 며칠간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게 평소보다 힘들겠지만, 가벼운 산책은 몸의 경직을 풀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근육통은 보통 레이스 1~2일 후에 정점에 달했다가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며칠 동안은 러닝이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피하고, 몸 상태를 살피며 서서히 운동에 복귀하세요. 일주일 만에 컨디션을 회복하는 러너도 있고, 시간이 더 필요한 러너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차일 뿐 모두 정상적인 회복 과정입니다.
회복은 다음 트레이닝으로 서둘러 복귀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몸이 완전히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야 지치지 않고 더 강해진 상태로 다시 달릴 수 있습니다.


많은 입문자가 16~18주 정도의 체계적인 훈련으로 효과를 봅니다. 이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늘어나는 주행 거리에 몸이 적응하면서 안전하게 지구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놓친 훈련 거리를 무리하게 채우려 하지 말고, 계획대로 다시 이어가세요. 다음 예정된 러닝부터 시작하고, 필요하다면 강도를 조절하세요. 훈련을 한두 번 건너뛴다고 해서 전체 흐름이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 한 번의 운동이 아니라 주간 훈련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주행 거리를 서서히 늘리면서 몸의 반응을 잘 살피세요.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나면 반드시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갖고, 가벼운 러닝을 할 때는 편안한 페이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작은 통증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관리하고, 훈련 강도가 높아질수록 근육과 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근력 운동을 병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