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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트랙

아가트 기예모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퐁라베 출신의 아가트 기예모(Agathe Guillemot)는 중거리의 강자입니다. 양손 새끼손가락을 드는 독특한 세레모니로 유명한 그녀는 고양이의 인내심과 맹렬한 가속력을 겸비한 끈기의 화신이죠. 세계 무대에서 프랑스 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유럽선수권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원래는 7종 경기 선수로 시작했지만, 1500m에서 진정한 열정을 발견해 이후 국가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습니다. 그녀에게 결승선 통과는 레이스의 끝이 아니라, ‘더 강하고 성숙한 자신’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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