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언 맥도널드

미국의 트레일 및 울트라 러너인 애드리언 맥도널드(Adrian MacDonald)는 고등학교 때 축구를 위한 체력 단련 목적으로 처음 육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마라톤 계획이 취소되면서 트레일 러닝으로 관심을 돌리게 되었죠. 2021년 리드빌 트레일 100(Leadville Trail 100)에 출전하여 100마일 첫 도전에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그의 가장 원대한 꿈을 뛰어넘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애드리언에게 러닝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는 진지한 축구 팬이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7번이나 다녀온 열성 팬클럽 스위프티(Swiftie) 멤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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